양현석, 비아이 마약수사 무마 혐의 11월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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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 출신의 가수 비아이(김한빈) 마약 수사를 무마한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첫 공판이 오는 11월 진행된다.
지난달 13일 첫 번째 공판준비기일이 열린 후 한 번 더 종판준비기일을 가진 재판부는 오는 11월 5일 양현석의 1차 공판 기일로 잡았다.
이와 관련해 양현석 법률대리인 측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한다"고 앞선 공판준비기일에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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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아이콘 출신의 가수 비아이(김한빈) 마약 수사를 무마한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첫 공판이 오는 11월 진행된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에서 양현석에 대한 2차 공판준비기일이 진행됐다. 지난달 13일 첫 번째 공판준비기일이 열린 후 한 번 더 종판준비기일을 가진 재판부는 오는 11월 5일 양현석의 1차 공판 기일로 잡았다.
향후 진행되는 재판에서는 총 7명의 증인 신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그 가운데, 이번 사건의 공익제보자 B씨의 제보 진술 내용과 번복 진술 내용을 모두 들은 경찰 A씨를 첫 번째 증인으로 나설 전망이다.
양현석은 지난 2016년 가수 연습생 출신의 연예인 지망생 A씨가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제보하자 A씨를 불러 회유 및 협박해 비아이의 바약 수사를 막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양현석의 협박으로 인해 경찰조사 과정에서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한 진술을 번복했다. 이후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당시 비아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외압을 받아 입장을 번복했다고 신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양현석 법률대리인 측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한다"고 앞선 공판준비기일에 주장했다.
또 양현석 역시 경찰조사 당시 A씨를 YG 사옥으로 불러 대화를 나눈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진술을 번복하라고 협박하지 않았다"면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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