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소상공인 희망 선결제 캠페인 추진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9. 17.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지속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나누고자 '소상공인 희망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장민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우리 또한 소상공인이기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소상공인 희망 선결제 캠페인에 많은 단체와 기관에서 동참해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식점·상점 등 소상공인·자영업 가게 일정 금액을 미리 결제 추후 방문
소상공인 희망선결제 캠페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지속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나누고자 '소상공인 희망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 희망 선결제 캠페인은 음식점·상점 등 소상공인·자영업 가게에 일정 금액을 미리 결제하고 추후 방문을 약속하는 자발적 소비 운동으로 지역 상권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한다.

유장민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우리 또한 소상공인이기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소상공인 희망 선결제 캠페인에 많은 단체와 기관에서 동참해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