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120억원 규모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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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명동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120억원 규모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단은 오는 27일부터 10월7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상권에 문화를 입히고 소프트웨어에 주로 투자해 활성화 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며 "8개 상권마다 특색을 입혀 문화의 거리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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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가 명동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120억원 규모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단은 오는 27일부터 10월7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항목은 원도심 사업대상지 중 가장 많이 가는 곳, 방문 빈도, 방문 이유, 주로 하는 것 등이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내년 초 마무리될 시스템 개발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설문조사 참석자 100명을 추첨해 춘천사랑상품권(5000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특히 키오스크, 통합 시스템, 온라인 판로,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한 스마트 상권을 조성하고 창업컨설팅, 신메뉴 개발 등 상인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중앙·제일시장, 명동, 지하상가, 요선, 새명동, 육림고개 상인조직을 주축으로 구성된 상권활성화추진협의회와 꾸준한 숙의를 거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상권에 문화를 입히고 소프트웨어에 주로 투자해 활성화 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며 “8개 상권마다 특색을 입혀 문화의 거리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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