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쿡보기] 중랑구의회, 주민자치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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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의회가 주민자치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랑구의회는 지난 14일 주민자치회 5개 시범동 회장과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형 주민자치회 5개 시범동 회장과 중랑구의회 의장단이 함께했다.
시범동 회장단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자치사업 추진 중 겪은 어려움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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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신민경 인턴기자 = 서울 중랑구의회가 주민자치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랑구의회는 지난 14일 주민자치회 5개 시범동 회장과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1월 출범한 서울형 주민자치회 위원 임기 만료와 내년 주민자치회 확대 운영을 앞두고 주민자치회 자생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서울형 주민자치회 5개 시범동 회장과 중랑구의회 의장단이 함께했다.
시범동 회장단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자치사업 추진 중 겪은 어려움을 공유했다. 원활한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 간사 활동비 현실화, 현행 조례 개정 등 의회 차원의 지원도 요청했다.
은승희 중랑구의회 의장은 “주민자치회 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풀뿌리 민주주의 바탕인 주민자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관심을 두고 관련 사업과 예산을 심도 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medso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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