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와 나폴리 팬들 집단 난투극.. 무기 사용하고 술병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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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와 나폴리 팬들이 경기장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이며 경찰이 투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더 선'은 나폴리 팬들이 레스터 팬들을 조롱하며 술병을 포함한 각종 물건을 집어 던졌다고 설명했다.
레스터 팬들은 관중석을 분리해놓기 위해 덮어놓은 천막 위로 넘어가 나폴리 팬들과 난투극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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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레스터시티와 나폴리 팬들이 경기장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이며 경찰이 투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C조 조별리그 1차전을 가진 레스터와 나폴리가 2-2로 비겼다.
레스터가 먼저 두 골을 넣고 앞서간 경기였다. 전반 9분 아요세 페레스가 선제골을, 후반 19분 하비 반스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빅토르 오시멘이 후반 24분 추격골을 넣더니, 후반 42분 극적인 동점골까지 터뜨렸다.
경기 결과에 극도로 흥분한 양 팀 팬들은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리자마자 충돌했다. 영국 '더 선'은 나폴리 팬들이 레스터 팬들을 조롱하며 술병을 포함한 각종 물건을 집어 던졌다고 설명했다. 어린 아이들도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스터 팬들은 관중석을 분리해놓기 위해 덮어놓은 천막 위로 넘어가 나폴리 팬들과 난투극을 벌였다. 일부 팬들은 허리띠를 풀어 무기로 사용하기도 했다.
경찰은 양 팀 팬들을 갈라놓기 위해 즉각적으로 투입됐다. 이 매체는 해당 사태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 영국 '더 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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