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강호동X신동엽에 도발..글쓰기로 다져진 입담 (골신강림)

하지원 2021. 9. 17.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사가 김이나가 '골신강림'에 등판한다.

오늘(17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제공 티빙(TVING), 기획/제작 스튜디오 룰루랄라) 4화에서는 작사가 김이나가 등장, 임진한 프로와 함께 강호동, 신동엽 두 MC의 상대로 나선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그러나 김이나가 '백돌이(골프 초보를 뜻하는 말)'라는 별명과는 다르게 신동엽에 버금가는 깔끔한 스윙과 피니시 자세로 명품 드라이버 샷을 날리자 두 MC는 크게 당황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골신강림'에 등판한다.

오늘(17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제공 티빙(TVING), 기획/제작 스튜디오 룰루랄라) 4화에서는 작사가 김이나가 등장, 임진한 프로와 함께 강호동, 신동엽 두 MC의 상대로 나선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주 박지은 프로와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한 '호동엽(호동+동엽)'은 이전의 아쉬움을 딛고 새 마음 새 뜻으로 곧 치러질 김이나와의 골프 대결을 준비한다. 시작을 앞두고 그녀의 전적을 들은 신동엽은 “우리 한 번 이기라고?”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김이나가 '백돌이(골프 초보를 뜻하는 말)'라는 별명과는 다르게 신동엽에 버금가는 깔끔한 스윙과 피니시 자세로 명품 드라이버 샷을 날리자 두 MC는 크게 당황한다. 강호동은 “김이나 선수 오늘 변수인데”라며 깜짝 놀라 이날의 승부가 쉽게 판가름나지 않을 것임을 짐작케 한다. 더불어 김이나는 임진한 프로의 특급 골프 레슨을 받아 점점 실력이 상승함은 물론 넘치는 의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카메라까지 깰 뻔했다고 해 그 사연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김이나는 글쓰기로 단련된 화려한 입담으로 강호동과 신동엽을 끊임없이 도발하며 실수를 유발하기도 한다. 상대의 멘탈을 흔들어 놓는 손짓과 강력한 견제에 '호동엽'은 흔들리는 멘탈을 추스르지 못한다고. 그러나 곧 정신을 차린 강호동이 “골프장에서 상대방 말은 오케이 빼고는 아무것도 믿지 말아야 한다”고 응수, 치열한 심리전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골프계의 BTS' 임진한 프로가 '골신강림' 최초 이글 퍼트에 도전한다고 해 관심이 증폭된다. 모두의 이목이 그에게 쏠린 가운데 그가 과연 이글 퍼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골신강림' 4화에 대한 궁금증이 샘솟고 있다.

'골신강림'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진=티빙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