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美 '제임스 코든쇼' 출연..'스티커' 첫 무대 선사
NCT 127(엔시티 127,)이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이하 제임스 코든쇼)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
NCT 127은 17일 오후(한국시각) 방송된 미국 인기 토크쇼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했다. 정규 3집 타이틀 곡 ‘Sticker’ 무대를 선사함은 물론, 재치 있는 화상 인터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NCT 127의 ‘제임스 코든쇼’ 출연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호스트인 제임스 코든은 “2019년 이후 다시 찾아온 NCT 127은 100만장을 순식간에 파는 그룹이 되었고, 오늘 엄청난 무대를 준비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중독적인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퍼포먼스 끝판왕’다운 NCT 127의 매력을 선사해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정규 3집 ‘Sticker’는 지난 16일까지 누적 220만장으로 선주문을 마감했다. 타이틀 곡 ‘Sticker’은 공개되자마자 벅스 1위, 멜론 최신 차트(구 실시간 차트) 1위 및 TOP100 차트(일간 50%+실시간 50% 반영) 톱10에 진입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NCT 127 AR 필터도 출시, NCT 127 공식 계정에서 필터를 적용하면 신곡 ‘Sticker’에 맞춰 춤을 추는 캐릭터 ‘스티키 캣’(Sticky Cat)이 등장해 함께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NCT 127 정규 3집 컴백쇼 ‘NCT 127 WORLD PREMIERE STICKER’(엔시티 127 월드 프리미어 스티커)는 18일 오후 1시(한국시각) NCT 127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되며, SBS MTV, MTV Asia 채널 등에서 동시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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