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그램,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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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및 필터 전문 기업 피코그램이 1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피코그램의 공모 주식수는 총 100만주로 이중 신주 비중은 90만주, 구주 매출은 10만주다.
2002년 설립된 피코그램은 정수 처리 소재와 필터, 정수기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현재는 총 40여개 국가에 필터와 정수기를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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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및 필터 전문 기업 피코그램이 1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피코그램의 공모 주식수는 총 100만주로 이중 신주 비중은 90만주, 구주 매출은 10만주다.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1만1000~1만2500원, 총 공모금액은 110억~125억원이다. 다음달 19~20일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25~26일 일반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2002년 설립된 피코그램은 정수 처리 소재와 필터, 정수기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2005년 원터치 자가 교체형 PnP 필터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미국 와츠, 독일 스티벨엘트론과PnP 필터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는 총 40여개 국가에 필터와 정수기를 수출하고 있다.
자체 기술력을 적용시킨 직수형 정수기 ‘퓨리얼’을 출시해 B2C 시장에도 진출했다. ‘퓨리얼’은 자가 교체형 필터시스템을 적용했으며 기존의 렌탈방식의 제품과 달리 일시불 방식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수기의 핵심 소재인 카본블럭(Carbon block) 제조기술에 대한 국제 PCT 특허를 출원했고 미국 NSF 인증을 완료하는 등 소재부터 필터, 완제품까지 이르는 정수기의 토탈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피코그램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한 243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81.2% 뛴 3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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