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주요 가축전염병 근절과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기반 구축을 위한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2021년 9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광견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시 다수의 주민이 모일 것이 염려돼 리별, 시간대별 구분해 접종할 계획이며 개인위생 준수 등 주민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으로 공중위생 향상 및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주요 가축전염병 근절과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기반 구축을 위한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2021년 9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 축종은 소, 돼지, 닭, 개 등으로 소 설사병 외 4종의 가축전염병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예방접종은 공수의와 담당 직원을 통해 진행되며 세부 일정 및 접종 장소는 면사무소를 통해 안내될 것이다.
특히 우제류 사육 농가에 대해서는 구제역 방역 교육,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교육, 가금 농가에 대해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며 광견병 예방접종 농가에는 맹견의 보험 가입 및 관리방안 홍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광견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시 다수의 주민이 모일 것이 염려돼 리별, 시간대별 구분해 접종할 계획이며 개인위생 준수 등 주민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으로 공중위생 향상 및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옹진군청 보도자료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벌써 사망자 1천800명…피해 규모 예측 불가
- 청보호 선체서 실종자 5명 발견…4명 남아
- 대통령실, 이상민 탄핵안에 "'헌법·법률 위반했나' 지적 많아"
- 安겨냥 대통령실 참전·색깔론까지…與전대 과열에 "분당대회냐"
- "이재명 구속수사" vs "김건희 특검·천공 개입설" 여야 충돌
- 김성태, 北 김영철로부터 친서 받아…500만 달러 대북송금 즈음
- 中, 美 풍선격추 비난하며 수세탈출 시도 "용납 못할 행동"
- 조민 "의사 자질 충분하다 들어"…정유라 "웃고 간다"(종합) | 연합뉴스
- 내일도 미세먼지 계속…수도권·충청·강원영서에 비상조치
- 불붙은 노인연령 상향…무임승차 논란부터 연금·정년 논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