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재단, 유스 코랩 임팩트 생태계 분석 담화 개최

이호연 2021. 9. 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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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17일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가 공동 지원하는 '2021 유스 코랩 임팩트 생태계 분석 담화(이하 유스 코랩)'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스 코랩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에 대한 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한국 및 아태지역 청년 기업가들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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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가 공동 지원하는 '유스 코랩 임팩트 생태계 분석 담화'가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17일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가 공동 지원하는 ‘2021 유스 코랩 임팩트 생태계 분석 담화(이하 유스 코랩)’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담회에는 국내외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과 정부정책담당자 그리고 한국씨티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태지역 4개 도시인 서울, 방콕, 호치민, 싱가포르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들이 지속가능개발목표와 부합하는 임팩트 확장을 위한 도전과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임팩트 생태계 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스타트업들과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질적 방안들은 논의했다.


이번 담화는 9월부터 6개월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임팩트 콜렉티브 투자 및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 됐다.


씨티재단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50여개팀 중 오는 11월 결선 대회를 통해 최종 우수 스타트업 10팀을 선정한다.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되면 투자 심사 기회 및 각자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알릴 수 있는 유스 코랩 지역 서밋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은 청년의 리더십, 사회적 혁신 및 기업가 정신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여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고자 지난 2017년 유스 코랩을 공동 설립했다. 아태지역 청년층에게 투자하여 이들의 역량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스 코랩 프로젝트는 지난 4년동안 25개 국가 및 지역에 있는 7만5000여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금까지 8000여명 이상의 젊은 사회적 기업가와 1000여개의 사회적 기업이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192개의 주요 임팩트 생태계 담당자들과 파트너십도 구축하였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스 코랩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에 대한 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한국 및 아태지역 청년 기업가들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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