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서혜린 "봉태규·윤주희와 정 들어" 종영 소감

이서은 2021. 9. 17.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펜트하우스3'에 출연한 배우 서혜린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친 배우 서혜린이 "시즌3까지 오는 동안 아들과 며느리로 등장한 봉태규, 윤주희와 정이 많이 들었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차분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여배우 서혜린은 '펜트하우스' 시즌 1에서부터 법조계 안방마님이자 '헬리콥터맘'의 표본 왕미자로 변신, 졸부의 아이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펜트하우스3'에 출연한 배우 서혜린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친 배우 서혜린이 “시즌3까지 오는 동안 아들과 며느리로 등장한 봉태규, 윤주희와 정이 많이 들었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서혜린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펜트하우스’ 시리즈는 연기하면서 저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던, 신선한 작품이었다”고 최근 마무리된 작품을 돌아봤다. 

차분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여배우 서혜린은 ‘펜트하우스’ 시즌 1에서부터 법조계 안방마님이자 ‘헬리콥터맘’의 표본 왕미자로 변신, 졸부의 아이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극중 금지옥엽 아들 이규진 역을 맡은 봉태규, 며느리 고상아 역의 윤주희와 가족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이들은 끈끈한 가족임에도 돈 문제로 균열을 일으키기도 하는 쫄깃한 모습으로 웃음 속에서도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서혜린은 “훌륭한 배우들과 즐겁게 막바지까지 촬영할 수 있어 행복했고, 핫한 작품에 일조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며 “다음에는 또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싶다”고 또다른 변신을 예고하기도 했다.

서혜린은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1990년대부터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웰컴2라이프’와 ‘리턴’ 등에 특별 출연했으며, ‘펜트하우스’ 시즌1부터 3까지 ‘진상 헬리콥터맘’ 왕미자 역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사진 = 티앤아이컬쳐스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