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샤인머스켓, 싱가포르로 올해 첫 수출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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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샤인머스켓(260박스 상당)이 전량 싱가포르로 수출된다.
16일 서북부경남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아림골영농조합대표, ㈜경남무역 등 1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샤인머스켓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수출업체 ㈜경남무역을 통해 아림골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켓을 2018년부터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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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창 샤인머스켓(260박스 상당)이 전량 싱가포르로 수출된다.
군은 2018년 5톤의 샤인머스켓을 베트남으로 수출 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베트남 5톤, 지난해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6톤을 수출하면서 해외시장에서의 인기를 확인했다.
16일 서북부경남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아림골영농조합대표, ㈜경남무역 등 1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샤인머스켓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수출업체 ㈜경남무역을 통해 아림골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켓을 2018년부터 수출하고 있다.
이날 선적식에 참석한 이병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여건 중에도 고품질 포도를 생산해 수출한 농가와 수출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신선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수출 농가의 소득증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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