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위 봉사단, 시청각 장애인 물품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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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안도걸 2차관이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장인 배우 김소연씨와 함꼐 17일 시각 장애인에게 시청각 보조기기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 차관을 이날 서울 종로구 설리번 시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를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안 차관은 "봉사단에서 전달한 사랑과 물품들이 시청각 장애인 분들의 학습에 유용하게 사용돼 이분들의 미래의 꿈을 이뤄 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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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기획재정부는 안도걸 2차관이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장인 배우 김소연씨와 함꼐 17일 시각 장애인에게 시청각 보조기기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 차관을 이날 서울 종로구 설리번 시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를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외에 노원 시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 소리샘 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 등에 들러 인공지능(AI)스피커, 보청기, 교육용 무선 송수신기 등을 기증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 7월2일 아동복지시설 선덕원 청소봉사에 이어 복권위 봉사단이 올 들어 두 번째로 봉사활동을 나간 것이다.
안 차관은 "봉사단에서 전달한 사랑과 물품들이 시청각 장애인 분들의 학습에 유용하게 사용돼 이분들의 미래의 꿈을 이뤄 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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