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생명나눔주간 맞이 '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성료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21. 9. 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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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최근 2021년 생명나눔주간을 맞이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생명나눔주간을 맞이해 보라매병원은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장기기증의 필요성과 희망등록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원내에 배치하고, 장기이식센터를 방문한 기증희망자를 대상으로 등록신청을 받는 '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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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최근 2021년 생명나눔주간을 맞이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명나눔주간이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 진행되는 국가 기념주간으로,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됐다.

올해 생명나눔주간을 맞이해 보라매병원은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장기기증의 필요성과 희망등록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원내에 배치하고, 장기이식센터를 방문한 기증희망자를 대상으로 등록신청을 받는 ‘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장기이식센터장 정인목 교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고귀한 생명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기증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라매병원 장기이식센터는 다양한 장기에 대해 환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이식수술을 시행하고,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 앞장서며 국내 이식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이식을 대기하며 고통 받는 환자에게 더 많은 이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의 협약을 통해 장기기증과 뇌사자이식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기증 활성화를 도모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기증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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