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킨텍스점서 '백화점 속 미술관' 연다

방서후 2021. 9. 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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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지난 3월 판교점에 이어 킨텍스점에서도 유명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4일까지 킨텍스점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 30여명의 작품 120여 점을 전시·판매하는 '더아트에이치(The Art H)'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전시는 킨텍스점 9층 문화홀과 갤러리H, 10층 하늘정원 등 점내 곳곳에서 국내·외 작가 30여 명의 예술 작품 120여 점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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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현대백화점이 지난 3월 판교점에 이어 킨텍스점에서도 유명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4일까지 킨텍스점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 30여명의 작품 120여 점을 전시·판매하는 '더아트에이치(The Art H)'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전시는 킨텍스점 9층 문화홀과 갤러리H, 10층 하늘정원 등 점내 곳곳에서 국내·외 작가 30여 명의 예술 작품 120여 점과 찾아간다.

특히 9층 문화홀과 갤러리H에서는 영국 유명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 국내 현대미술가 '이우환' 등 국내·외 작가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Perspective should be reversed', 이우환 작가의 'Diglogue'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10층 하늘정원과 2·3층 에스컬레이터 옆 공간에는 '오동훈', '오원영' 등 국내·외 작가들의 조각 전시 작품 20여 점이 마련됐다.

백화점 측은 안전한 전시 관람을 위해 전시 공간 입장 시 체온 체크와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의무화하고, 매시간 단위 환기와 소독을 진행하는 등 방역도 강화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들이 좀 더 쉽게 예술 작품을 접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쇼핑 외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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