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행복마을 조곡동, 추석맞이 온정의 손길 가득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2021. 9. 17.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순천 허석) 조곡동은 추석을 맞아 여러 단체들의 후원품들이 취약계층 가정들에 전해져 따뜻한 명절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장영철)는 지난 13일 직원들이 직접 한부모·홀몸어르신 등 30세대를 찾아가서 450만원 상당의 농산품이 담긴 온정꾸러미를 전달하고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까지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순천 허석) 조곡동은 추석을 맞아 여러 단체들의 후원품들이 취약계층 가정들에 전해져 따뜻한 명절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장영철)는 지난 13일 직원들이 직접 한부모·홀몸어르신 등 30세대를 찾아가서 450만원 상당의 농산품이 담긴 온정꾸러미를 전달하고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까지 펼쳤다.

또한 ㈜앨리스(대표 허명수)는 350만원 상당의 양곡 10Kg 100포를, 황인용신경과(원장 황인용)는 120만원 상당의 고등어 30박스를 후원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선화 조곡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속되는 피로감으로 더 외로울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 조곡동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