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kg' 홍지민 "49살에 5살·7살 딸이라니..도대체 무슨 복"

김예은 2021. 9. 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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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홍지민이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더불어 홍지민은 "도스방과의 대화. 오빠 이게 도대체 무슨 복이래. 49살, 50살에 5살, 7살 딸들이라니. 진짜 우와 우리 진짜 최고다. 지금 느무 이쁠 때인가봐요.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아이들의 이쁜 모습이 너무 더 이쁘네요. 물론 공연이 캔슬된 건 너무 슬프지만요"라는 말로 두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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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홍지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와. 하늘이 다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홍지민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두 딸과 함께한 홍지민의 '엄마 미소'가 눈길을 끈다. 

더불어 홍지민은 "도스방과의 대화. 오빠 이게 도대체 무슨 복이래. 49살, 50살에 5살, 7살 딸들이라니. 진짜 우와 우리 진짜 최고다. 지금 느무 이쁠 때인가봐요.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아이들의 이쁜 모습이 너무 더 이쁘네요. 물론 공연이 캔슬된 건 너무 슬프지만요"라는 말로 두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홍지민은 사업가 남편 도성수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다이어트로 3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홍지민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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