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원, '데이터전문기관 시스템' 고도화 서비스 실시

송승섭 2021. 9. 17. 1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신용정보원이 17일 파일 송·수신 및 결합 서비스를 개시했다.

전문기관 시스템은 각종 기관에 데이터 결합 신청이나 조회 기능을 제공한다.

시스템 시작과 함께 데이터 결합이나 적정성 평가를 신청한 최초 10개 기관에 수수료를 낮춰주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은 "시스템 고도화로 다양한 유형의 빅데이터 결합·처리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데이터 유통의 중심 허브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전문기관 시스템 메인화면. 사진=한국신용정보원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한국신용정보원이 17일 파일 송·수신 및 결합 서비스를 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데이터전문기관 시스템’의 핵심 기능이다.

전문기관 시스템은 각종 기관에 데이터 결합 신청이나 조회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시스템은 다양한 고성능 데이터 처리기술을 탑재했다. 보안 로직이 적용된 파일을 보내거나 받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용량이 큰 데이터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게 됐다.

시스템 시작과 함께 데이터 결합이나 적정성 평가를 신청한 최초 10개 기관에 수수료를 낮춰주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은 “시스템 고도화로 다양한 유형의 빅데이터 결합·처리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데이터 유통의 중심 허브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