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 '심사위원이 전하는 필승 팁' 제시

조학동 2021. 9. 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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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자사의 스토리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의 작품 접수 마감 30일을 남기고 심사위원이 직접 전하는 공모전 입상 전략을 공개했다.

컴투스는 미래 게임과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창작 인재 발굴을 위해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을 올해로 4회째 운영 중에 있으며, 매해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는 참가자들을 위해 실제 작품 창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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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자사의 스토리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의 작품 접수 마감 30일을 남기고 심사위원이 직접 전하는 공모전 입상 전략을 공개했다.

컴투스는 미래 게임과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창작 인재 발굴을 위해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을 올해로 4회째 운영 중에 있으며, 매해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는 참가자들을 위해 실제 작품 창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작품 응모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s://www.com2us.com/storyaward)를 통해 가능하다.

2021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

올해는 지난 2018년 1회 공모전부터 기획 및 접수, 1차 심사 등 실무 전반에 참여하고 있는 컴투스 시나리오팀 김혜현 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입상 팁을 알아보았다.

먼저, 김 팀장은 작품을 살펴보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품의 완성도'와 '대중성'을 우선순위로 손꼽았다.

“아무리 참신하고 재미있는 소재의 스토리라도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 기본에 충실하지 않고 글의 전개가 주제와 일치하지 않으면 완성된 작품으로 볼 수 없다.”라고 전했으며, 문법이나 어휘력, 문장력 등도 심사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수상작들에 대한 콘텐츠 제작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만큼, “게임을 비롯한 웹툰, 웹소설 등 MZ 세대를 겨냥한 콘텐츠로의 확장성 역시 심사의 한 축.”이라고 말했다.

기존의 콘텐츠들과 비슷한 소재나 주제라도 얼마나 독창적인 시각으로 풀어냈는지도 주요 평가 요소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혜현 팀장은 올해는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인 케나즈, 정글 스튜디오, 고즈넉이엔티 등과 공동 주관하는 만큼, “이번 공모전이 많은 지원자가 전문 창작자로 거듭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은 자유 주제 및 지정 주제 부문으로 나눠, 오는 10월 20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 작품은 총 7편으로, 전체 대상 1편을 선정해 상금 2천만 원을 수여하고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각각 5백만 원과 3백만 원을 전달한다. 또한, 올해 신설된 장려상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 2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돼, 총 상금 4천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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