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무보험 운전' 완-비사카, 12월 재판..징역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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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풀백 아론 완-비사카가 오는 12월 영국 법정에 선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완-비사카는 지난 6월 맨체스터 인근에서 자신의 람보르기니를 운전하던 중 과속으로 경찰에 단속됐다.
문제는 당시 완-비사카는 운전면허가 정지된 상태였고, 필수인 보험 역시 없었다.
변호사에 따르면 완-비사카는 당시 자신이 운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사실과 보험이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음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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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풀백 아론 완-비사카가 오는 12월 영국 법정에 선다. 최대 6개월까지 징역형이 가능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완-비사카는 지난 6월 맨체스터 인근에서 자신의 람보르기니를 운전하던 중 과속으로 경찰에 단속됐다.
문제는 당시 완-비사카는 운전면허가 정지된 상태였고, 필수인 보험 역시 없었다. 완-비사카는 의도가 없었음을 주장하고 있지만 범법 행위가 명백한 만큼 유죄의 사실은 변치 않을 전망이다.
변호사에 따르면 완-비사카는 당시 자신이 운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사실과 보험이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음을 주장하고 있다.
완-비사카는 최대 6개월까지 징역형을 받을 수 있지만, 벌금과 사회봉사 명령으로 그칠 가능성도 높다.
한편 유럽 축구 스타들의 운전과 관련한 말썽은 끊이지 않고 있다. 2017년에는 나비 케이타가 독일에서 위조 면허증을 사용하다가 발각됐다. 최근에는 리야드 마레즈가 고속도로에서 과속으로 발각되어 벌금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국내 K리그 선수들도 음주운전 등으로 법적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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