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글로벌 AI 연구벨트' 구축 가속도..美·日서 인재 영입

부애리 입력 2021. 9. 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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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글로벌 검색,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외부 인사를 영입하며 '글로벌 AI 연구벨트' 협력에 속도를 낸다.

네이버는 대화형 AI 분야 전문가인 김용범 박사를 책임리더, 사카이 테츠야 일본 와세다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를 연구총괄자문으로 각각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일본·유럽·베트남·홍콩을 거쳐 미국 등 세계 전역으로 이어지는 네이버의 '글로벌 AI 연구벨트'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포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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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 테츠야 교수

네이버가 글로벌 검색,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외부 인사를 영입하며 ‘글로벌 AI 연구벨트’ 협력에 속도를 낸다.

네이버는 대화형 AI 분야 전문가인 김용범 박사를 책임리더, 사카이 테츠야 일본 와세다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를 연구총괄자문으로 각각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박사는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자연어처리(NLP) 분야 박사학위 취득 후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글로벌 대기업을 거쳤다. 사카이 교수는 뉴스와치(NewsWatch) 자연어처리 연구소장, MS 리서치 아시아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지난 20년간 PC·모바일검색, 질의응답, 자연어 대화 등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하며 검색품질평가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네이버가 일본과 미국 등 글로벌 현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외부 인재를 연이어 영입한 것은 검색 서비스의 기술력과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일본·유럽·베트남·홍콩을 거쳐 미국 등 세계 전역으로 이어지는 네이버의 ‘글로벌 AI 연구벨트’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포석이다.

네이버 측은 글로벌 AI 연구벨트는 미·중 기술 패권에 대항할 새로운 글로벌 기술 흐름을 주도하고, 국경 없는 무한한 기술 연구를 위해 만든 기술 연구 네트워크라고 설명했다. 강인호 네이버 서치 CIC 책임리더는 "앞으로도 네이버는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세계 전역의 뛰어난 연구자들과의 협업과 교류를 강화하며 한층 더 높은 기술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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