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자체 최고 기록으로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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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12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14.1%(이하 동일 기준)로 집계됐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와 다시 한 번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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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12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14.1%(이하 동일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11회 시청률 13.4%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시즌2 회차 중 가장 높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5.5%까지 치솟았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평균 9.3%, 최고 10.2%를 기록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는 익준(조정석)과 송화(전미도), 정원(유연석), 석형(김대명), 준완(정경호) 등 ‘99즈’가 의사로서 성장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연인으로 발전한 익준과 송화 외에도 정원과 겨울(신현빈), 석형과 민하(안은진), 준완과 익순(곽선영) 등이 사랑을 키워나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시즌제로 방송되며 병원 속 다양한 인간군상을 그려냈다. 여기에 ‘99즈’의 성장과 사랑을 담아내 재미를 더하고, 함께 밴드를 꾸린다는 설정으로 명곡을 재해석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의사들이 주인공이지만 병원 내 암투나 의학드라마가 아닌 휴머니즘에 초점을 맞춰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와 다시 한 번 만난다. 촬영 비하인드 등이 담겨 종영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후 8시45분 방송.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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