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大, '티마트'와 장학금 1000만원 기탁식 .. 사회수요 맞춤 전문인력 양성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1. 9. 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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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전문 기업인 '티마트'가 영남이공대학교에 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티마트와 장학금 기탁식을 했다.

영남이공대학교에선 이재용 총장과 권기홍 교학부총장, 남기석 산학협력단장, 전기자동화과 유원근 교수, 전자정보계열 정승현 교수 등이 반겼다.

영남이공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94.4%인 2071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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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티마트와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전문 기업인 ‘티마트’가 영남이공대학교에 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티마트와 장학금 기탁식을 했다.

기탁식에는 티마트 남윤민 대표와 김광년 전무, 윤종민 상무 등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영남이공대학교에선 이재용 총장과 권기홍 교학부총장, 남기석 산학협력단장, 전기자동화과 유원근 교수, 전자정보계열 정승현 교수 등이 반겼다.

티마트는 코로나19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이날 장학금 1000만원을 맡긴다고 했다.

이 회사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 기업으로 2017년 사회맞춤형학과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고 전기설비자동화반을 개설·운영 중이다.

2019년 사회맞춤형학과 반도체장비반 개설·운영을 통해 이론과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기탁금을 지역 인재 양성 등을 위해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티마트 남윤민 대표는 “산학협력 이후 사회맞춤형학과를 통해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협력과 현장실무 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의 교육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맡겨줘 기쁘다”며 “산업체 요구에 맞는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94.4%인 2071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영남이공대학교는 최초합격자 수업료 50%, 추가 합격자 100만원의 장학 혜택을 준다.

글로벌외식산업과, 패션라이브커머스과, 웹툰과 등 11개과 신설, 자기추천전형 신설, 학과 및 전형에 관계없는 3회 복수 지원 등으로 학생의 지원 문턱을 낮췄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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