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여기가 대세"..청약경쟁률 317대 1

이영호 2021. 9. 17.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지구 마지막 민영 주택으로 공급된 도시형생활주택 '판교 SK뷰 테라스'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날 청약을 받은 이 주택은 292가구 모집에 9만2천491건이 접수돼 평균 31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군(84T)이 네 자릿수로 최고 경쟁률(2천312대 1)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 '판교 SK뷰 테라스', 292가구 모집에 9만2,481건 접수
3군 최고경쟁률은 2,312대 1
"판교대장지구 마지막 민영 주택 입소문"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지구 마지막 민영 주택으로 공급된 도시형생활주택 '판교 SK뷰 테라스'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날 청약을 받은 이 주택은 292가구 모집에 9만2천491건이 접수돼 평균 31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군(84T)이 네 자릿수로 최고 경쟁률(2천312대 1)을 기록했다.

1군(75B1·75B2·75B3·75B4)과 2군(84A1·84A2·84A3·84A4)은 각각 490.3대 1, 172.2대 1로 세 자릿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아파트는 아니지만, 모든 가구가 중소형 면적에 테라스·복층다락을 적용한 판교대장지구 마지막 민영 주택이라는 점이 큰 관심을 받은 이유로 풀이된다.

여기에 도시형생활주택은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거주지 등의 자격 제한 없이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인근 아파트 시세와 비슷한 3.3㎡당 평균 3천440만원에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 계약 기간은 29일부터 내달 1일이다.

계약금은 2회 분납으로 이뤄진다. 1회차 계약금은 10%, 계약 후 30일 이내 2회차 계약금 10%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