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평역 인근에 청년주택 2곳..297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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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인근에 청년주택 2개가 들어선다.
이를 통해 총 29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공급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수권분과위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한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해진다"며 "향후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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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인근에 청년주택 2개가 들어선다. 이를 통해 총 29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16일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역세권 청년주택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2건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동구 용답동 230-4번지(부지면적 925.4㎡)에 총 172가구가, 동대문구 장안동 418-1번지(923.9㎡)에 총 125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공급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다.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에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청년 관련 다양한 편의 시설도 같이 조성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수권분과위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한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해진다"며 "향후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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