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학생 1명당 10만원 교육회복지원금 지급

박혜숙 2021. 9. 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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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학생 1명당 10만원씩 교육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시 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과 정서적·심리적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인천교육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회복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학교를 통해 배워야 할 사회성·소통능력의 부족, 고립감 등 심리적·정서적 문제 같은 교육적 피해로부터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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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전경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학생 1명당 10만원씩 교육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시 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과 정서적·심리적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인천교육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각종학교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고교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 34만 6000여명이다.

학생 1인당 10만 원씩 총 346억원 규모로, 다음 달 20일 스쿨뱅킹 계좌로 이체하는 방법으로 지급된다.

시 교육청은 지원 취지에 맞게 문화·예술·체육·상담 등의 용도로 교육회복지원금을 사용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회복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학교를 통해 배워야 할 사회성·소통능력의 부족, 고립감 등 심리적·정서적 문제 같은 교육적 피해로부터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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