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고백과 스카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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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고백을 말할 때,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먼저 떠올립니다.
하나님이 믿음의 고백을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은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내 믿음으로는 양보할 수 없는 고백 같은 대답이었습니다.
매 순간 우리가 드리는 믿음의 고백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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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고백을 말할 때,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먼저 떠올립니다. 성경은 수많은 인물의 고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믿음의 고백을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저도 기억에 남는 고백의 순간이 있습니다.
스탠퍼드대 석사를 마치고 박사과정을 지원하며 취업도 알아볼 때, 미국의 유명 컨설팅회사의 한국 본사에서 공대 출신 중 컨설턴트의 자질이 있는 사람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왔습니다.
준비를 잘해서 2차 면접까지 하게 됐는데, 끝나고 따로 불렀습니다. 면접관들이 다른 영역은 다 좋은데 겸양이 아쉽다면서 자신을 마음껏 자랑해 보라고 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 뭐였냐는 질문이었습니다.
그 답변만 잘하면 본사 마지막 면접에 갈 수 있었습니다. 많은 일이 머리를 스쳐 지나갔지만 제 답변은 이랬습니다.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은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내 믿음으로는 양보할 수 없는 고백 같은 대답이었습니다. 결국 면접에서 떨어졌지만 하나님은 그 고백이 기쁘셨는지 공대 출신 컨설턴트가 아니라 공대 출신 목회자로 스카우트해 주셨습니다. 매 순간 우리가 드리는 믿음의 고백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손석일 목사(서울 상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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