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도전] 건강한 삶을 위한 항산화 기능 갖춘 프리미엄 유산균'ME-3'독점 공급

2021. 9. 17. 00: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y

항산화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유산균 ‘ME-3’가 젊고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hy는 지난해 4월 본격화한 균주 B2B 거래를 통해 ME-3를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 [사진 hy]

‘이너뷰티’는 내면을 뜻하는 이너(Inner)와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뷰티(Beauty)의 합성어로, 피부미용·다이어트·항산화와 같은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뜻한다. ‘먹는 화장품’으로 불리는 콜라젠·셀레늄·히알루론산 제품이 대표적이다. 평균 연령 증가와 함께 외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너뷰티 시장 규모도 2011년 500억원에서 2019년 5000억원으로 10배 성장했다

최근엔 ‘글루타싸이온(Glutathione)’이 주목받고 있다. 세 가지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트리펩타이드 분자로 효소 활성화와 해독, 미백 등에 대한 기능성이 탁월하다. 체내 산화 방지를 위한 필수요소이기도 하다. 피부과에서 시술하는 이른바 ‘백옥주사’의 주성분으로, 비타민C·비타민E·코엔자임Q10의 기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줘 ‘항산화제의 모체’로 불린다.

글루타싸이온은 체내 세포, 특히 간에서 자연 합성된다. 다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 정도가 낮아진다.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자외선 등 외부 요인으로 고갈이 빨라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젊고 건강한 삶을 위해 글루타싸이온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한다.

체내 수치를 높이기 위해선 아스파라거스·아몬드·시금치·브로콜리와 같은 글루타싸이온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좋다. 목초를 먹여 키운 육류와 방목란 또한 훌륭한 공급원이다. 다만 바쁜 일상 속 이러한 식품을 주기적으로,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가 쉽지 않다. 단백질이기 때문에 보충제로 섭취할 경우 생체 이용성이 떨어지기도 한다.

글루타싸이온 생성 능력을 갖춘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은 좋은 대안이다. 인체 유래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퍼맨텀ME-3’(이하 ME-3)가 대표적으로, 글루타싸이온 자체 생산과 흡수, 재사용을 반복하는 독보적 작용 기전을 갖추고 있다. 1995년 분리 이후 20년 이상 연구를 통해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을 검증받았다. 특히 산화 스트레스 억제 기반 심혈관 및 대사성 질환 예방, 디톡스 효능이 탁월하다. 임상 논문을 포함해 국제논문 20편, 국제특허 4건을 보유한 프리미엄 소재다.

ME-3 균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은 저변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상품화가 용이하다는 장점 때문이다. ME-3는 콩이나 아몬드, 쌀로 만든 식물성 밀크류에서 생육이 가능하다. 분말형뿐만 아니라 발효유·음료 형태로 생산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저장 안정성도 뛰어나 상온에서 24개월 이상 보관할 수 있다.

유통전문기업 hy는 ME-3를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본격화한 균주 B2B 거래를 통해서다. 국내 최초 피부 유산균 ‘HY7714’와 체지방 감소 유산균 ‘킬팻(HY7601+KY1032)’과 함께 이너뷰티 주력 소재로 판매 중이다.

이정열 hy 중앙연구소장은 “초고령화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잘 늙어가는 ‘웰 에이징(well-aging)’ 트렌드가 퍼지고 있다”며 “항산화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유산균 ME-3가 젊고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올해 B2B 누적 판매량 5000kg을 달성했다. 이너뷰티 소재 외에도 비타민 B2 생성 특허 유산균 ‘HY7715’, 한국인 장에서 분리한 ‘hy8002’ 등 다양한 고시형 유산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홍삼·녹용과 같은 천연물 발효 소재 개발을 완료했다. 여기에다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자체 스크리닝과 후속 인체적용시험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거래 균주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