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명학역 코앞 복층형 비즈니스센터..공유·오피스홈 기능 겸비한 신개념
안양 인터비즈
올해 들어 비즈니스센터와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데다, 3~5년 장기 임대가 가능하고 안정적인 월세 수익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안양에 기존의 오피스나 지식산업센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즈니스센터가 나와 눈길을 끈다. 전철 1호선 명학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안양 인터비즈’ 비즈니스센터다.
안양 인터비즈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 사무 임대공간 개념에서 벗어나 샤워실·헬스실·카페·대회의실 등 각종 공유 공간을 확보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여기에다 수면실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배치된 신개념 오피스홈 기능을 탑재해 주목을 받고 있다. 또 공유 기능과 오피스홈 기능이 결합된 신개념 비즈니스센터로 약 3.85m 높이의 복층형 구조를 채택해 눈길을 끈다.
인근에 GTX-C 노선 2026년 건설
주변에 대형 개발호재도 많다. 현재 단지 주변에 명학 행정복합타운(일자리 1만여명 예상), 평촌 스마트스퀘어(고용효과 6만2000여명), 안양 벤처밸리(상근 근로자 3만5000여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GTX-C 노선(2026년 예정) 건설도 진행 중이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수원~삼성역까지 26분대, 금정역에서 양재역이나 삼성역까지 약 12~16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월곶-판교선(2025년말 예정)과 인덕원~동탄선(2026년 개통 예정)도 추진되고 있어 판교신도시 등의 임대수요 유입도 예상된다.
정부가 지난 2월 발표한 2·4 대책도 호재다. 이 대책에 따르면 역세권 반경 350m 내 준공업지역에 용적률 700%를 상향 적용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명학역 주변이 수혜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실투자금 2000만~3000만원대
뛰어난 내부 시설과 설계도 눈길을 끈다. 안양인터비즈는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이다. 층별로 지상 9~13층 업무시설 70실, 지상 5~8층 근린생활시설 56실, 지상
1층과 4층 근린생활시설 9실, 지상 4층과 옥상에 공유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여기에다 공유 공간 특화설계를 적용해 4층에 공유 카페·복합기&컴퓨터·휴식공간·회의실·샤워실&세탁실·헬스공간·옥상정원·탁구대 등의 공유시설을 제공한다.
안양 인터비즈 분양 관계자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절세가 가능한 월세 부동산 상품으로 실투자금 2000만~3000만 원대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의 1877-9292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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