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성격 좋은 반려견 꼴등? 제로"..태연 "인정하는데" (펫키지)

박예진 2021. 9. 1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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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 김희철이 성격 좋은 반려견 꼴등으로 태연의 반려견 제로를 꼽았다.

김희철의 반려견 기복은 얌전하던 모습과 달리 김희철이 잠시 음식을 가져가러 간 사이에 식탁 위를 걸어 다녔다.

또한 김희철은 '성격 좋은 반려견 뽑기'를 제안했고 그는 "기복이가 성격이 제일 좋다. 2위는 기쁨이다"라며 암묵적으로 제로를 꼴등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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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 김희철이 성격 좋은 반려견 꼴등으로 태연의 반려견 제로를 꼽았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이하 '펫키지')에서는 '펫키지' 투어 둘째 날이 그려졌다.

윤은혜와 태연, 김희철 세 사람은 가장 먼저 조식을 즐겼다. 김희철의 반려견 기복은 얌전하던 모습과 달리 김희철이 잠시 음식을 가져가러 간 사이에 식탁 위를 걸어 다녔다. 이에 윤은혜는 "부모님 앞에서만 얌전한 애들이 있다"라고 비유했다.


음식을 가지고 등장한 김희철은 음식은 셀프라고 강조했고 태연은 "네 것만 가져올 줄 몰랐다"라며 당황스러운 모습으로 음식을 가지러 가 웃음을 자아냈다.

다정하게 식사를 하던 중, 기복은 금세 자신의 밥을 해치웠고 윤은혜는 반려견 기쁨의 음식을 나눠줬다.

또한 김희철은 '성격 좋은 반려견 뽑기'를 제안했고 그는 "기복이가 성격이 제일 좋다. 2위는 기쁨이다"라며 암묵적으로 제로를 꼴등으로 꼽았다. 김희철은 "인정하시죠 대표님?"이라며 태연의 눈치를 봤고 태연은 그에게 눈을 흘기면서도 "인정하는데…"라고 답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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