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나이 많고 직업은 딴따라..준비 없이 결혼해" (썰바이벌)

하지원 2021. 9. 16. 2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영주가 준비 없이 결혼을 했다고 전했다.

20살 아들을 두고 있는 정영주는 "자식의 결혼을 반대할 이유는 많다"라고 말했다.

정영주는 "전형적으로 제가 나이가 많았고 흔히 말하는 직업이 딴따라였다. 둘 다 결혼할 준비가 하나도 안 돼있었다. 그런데 둘이 서로 좋고 건강하고 하고 싶은 게 확실하니까 부모님께서 믿고 기다려주셨다"라며 사연을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정영주가 준비 없이 결혼을 했다고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썰바이벌'은 추석 특집 '내 말좀 들어주라'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20살 아들을 두고 있는 정영주는 "자식의 결혼을 반대할 이유는 많다"라고 말했다.

정영주는 "전형적으로 제가 나이가 많았고 흔히 말하는 직업이 딴따라였다. 둘 다 결혼할 준비가 하나도 안 돼있었다. 그런데 둘이 서로 좋고 건강하고 하고 싶은 게 확실하니까 부모님께서 믿고 기다려주셨다"라며 사연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영주는 "경험을 통해서 어른이 되라는 기회를 주신 거다. 결혼 후 후회하는 상황이 생겨도 결정한 내 몫이다"라고 전했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