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정신과에서 수면제를.."정신적으로 지쳤다는 진단"

하지원 2021. 9. 1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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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기고가 정신과를 방문했다.

이와 함께 정기고는 "수면제 준다길래 정신과인지 모르고 갔다가 질문지 90개 답변하고 지금 정신적으로 매우 지쳐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정기고는 "세상이 모두 적으로 느껴진 적 없구요. 다른 사람이 못 듣는 목소리 저만 들어본 적 진짜 없구요. 아니 저 이제 진짜 사무실로 다시 돌아가 봐야 한다니까요?"라며 정신과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해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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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정기고가 정신과를 방문했다.

16일 정기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처방받은 수면제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정기고는 "수면제 준다길래 정신과인지 모르고 갔다가 질문지 90개 답변하고 지금 정신적으로 매우 지쳐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정기고는 "세상이 모두 적으로 느껴진 적 없구요. 다른 사람이 못 듣는 목소리 저만 들어본 적 진짜 없구요. 아니 저 이제 진짜 사무실로 다시 돌아가 봐야 한다니까요?"라며 정신과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해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정기고는 지난 7월 웹툰 '시간의 계단' OST '언젠가 우리'를 발매했다.

사진=정기고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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