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항상 유쾌하지만 음악에 있어서는 진지한 그룹으로 기억되고파"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오늘(16일) 오후 1시 롤링스톤 코리아 웹진을 통해 신곡 ‘Outsider(아웃사이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투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비투비 멤버들은 신보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가 아이튠즈 12개 지역에서 1위를 거두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먼저 많은 사랑과 응원 감사드린다”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연이어 완전체일 때와 다른 점과 완전체로 돌아왔을 때 나아가고 싶은 방향, 이번 앨범이 멤버들과 대중들에게 어떤 음악으로 다가갔으면 하는지 등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비투비는 후에 대중들에게 어떤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해 답했다.

은광은 “음악은 힘들 때 위로가 되고, 기쁠 때 즐거움과 행복이 되기도 하는 것, 더 나아가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인생의 변환점이 되기도 하는 신비로운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이들에게 이런 모든 것들을 선사하며 오랫동안 옆에서 함께 걸어가는 그룹이 되고 싶다. 인생의 친구 같은, 가족 같은 그런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다.”라며 언급했다.

연이어 민혁은 “언제나 유쾌하지만, 음악에 있어서는 한없이 진지한 프로다운 모습을 가진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했고 창섭과 프니엘 또한 각각 “음악으로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가수로 기억되고 싶다.”, “대중들이 비투비라는 그룹을 떠올릴 때 힐링돌, 친근함, 친구 같은, 믿고 듣는, 이런 키워드들이 생각났으면 좋겠다”라며 비투비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의 진솔한 인터뷰와 콘텐츠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롤링스톤 코리아.

그들이 음악으로 위로를 주는 아티스트 비투비가 함께 한 더 많은 이야기는 롤링스톤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비투비, JK어뮤즈먼트, 롤링스톤 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