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IFA 랭킹 36위 제자리걸음..아시아 1위는 이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이 기존 36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FIFA가 16일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1479.41점으로 36위를 기록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랭킹 발표 이후 이달 초 안방에서 치른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두 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랭킹은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서는 이란(22위), 일본(26위), 호주(32위)에 이어 네 번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이 기존 36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FIFA가 16일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1479.41점으로 36위를 기록했다. 지난달에 발표된 순위 그대로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랭킹 발표 이후 이달 초 안방에서 치른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두 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이라크와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고 레바논과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우리나라의 랭킹은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서는 이란(22위), 일본(26위), 호주(32위)에 이어 네 번째다. 이란은 지난달 일본을 제치고 26위에서 22위로 올라서면서 AFC 회원국 중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일본은 지난달 24위에서 두 계단 밀려 이란에 아시아 1위 자리를 내놓게 됐다. 월드컵 최종예선 B조 홈 경기에서 오만에 0-1로 진 것이 타격 요인 중 하나가 됐다.
지난달 한국을 밀어내고 AFC 회원국 중 3위를 차지했던 호주는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2연승을 하면서 35위에서 32위로 올랐다.
우리나라의 월드컵 최종예선 상대국인 아랍에미리트(UAE)는 69위, 이라크는 72위, 시리아는 81위, 레바논은 97위다.
벨기에와 브라질이 나란히 세계 1, 2위를 지킨 가운데 잉글랜드가 프랑스와 자리를 바꿔 4위에서 3위가 됐다.
다음 랭킹은 내달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ysyu101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 증원 ‘자율 조정’에 고개 젓는 전공의들…“기망 행위”
- 의대 증원, 최대 1000명까지 조정 허용…“갈등 해결 위한 결단”
- 尹대통령-이재명, 내주 용산에서 만난다…“국정 논의하자”
- 갑질 의혹 여전한데…카카오엔터 외연 확장에 우려 시선
- “국과수 분석과 분명한 차이”…재연된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사고
- 정부, ‘독도는 일본땅’ 왜곡 교과서에 “유감”…日대사 초치
- 국정원,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필로폰 공급책 캄보디아서 검거
- 중국, 미국에 ‘판다외교’…내년에 판다 한쌍 또 보낸다
- 박현도 교수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어려워…세계 경제 마비될 것”
- 전국 흐리고 ‘비소식’…미세먼지는 점차 해소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