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해밀동‧반곡동 주민센터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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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6-4생활권 해밀동과 4-1생활권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각각 9월 말과 10월 초 차례로 문을 연다.
이에 따라, 해밀동 주민센터는 9월 28일부터 업무를 개시하고, 10월 1일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 반곡동 주민센터는 10월말 개청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6일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해밀동‧반곡동 주민센터 개청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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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설동 행정·문화·복지 서비스 강화 기대
[세종=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세종시 6-4생활권 해밀동과 4-1생활권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각각 9월 말과 10월 초 차례로 문을 연다.
이에 따라, 해밀동 주민센터는 9월 28일부터 업무를 개시하고, 10월 1일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 반곡동 주민센터는 10월말 개청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6일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해밀동‧반곡동 주민센터 개청 소식을 전했다.
해밀동은 지난 해 9월부터 입주를 시작, 현재 3,082세대 8,471명이 거주하고 있다. 그동안 도담동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지난 6월말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조례를 개정하여 행정동인 해밀동을 신설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 내부 시설을 보강한 후 주민센터를 개청하게 되었다. 해밀동 주민센터는 해밀동과 산울동의 3.9㎢, 11통 83반을 관할한다.
한편, 반곡동은 지난 2017년 10월 첫 입주가 시작된 이후 현재 4,938세대 1만2,721명이 거주한다.
그동안 반곡동은 소담동에서 관할하였으나, 조례개정으로 행정동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7월말 복컴이 준공됨에 따라 10월말 개청을 목표로 내부 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반곡동 주민센터가 개청되면, 반곡동과 집현동, 합강동을 포함, 11.5㎢, 37통 219반을 관할한다.
시는 11월 입주하는 집현동 6개 단지, 3,574세대까지 관할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개청을 꼼꼼하게 준비,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그동안 해밀동과 반곡동 주민들이 주민센터와 복컴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젠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고, 문화‧여가 생활을 누리고 소통과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센터 개청을 계기로 더욱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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