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싱글' 곽정은, 과로사 걱정 "영영 못 일어나면..한동안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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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작가가 건강 이상 증세를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곽정은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밤늦게 정말 어찌어찌 집에는 왔는데 서울 진입할 무렵부터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몸의 왼쪽이 저리듯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식겁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누리꾼은 "스케줄 조금만 널널하게 조정하면 안 되나요. 너무 무리하시는 거 같아요. 언니 아프지 마시고 휴식과 건강 꼭 챙기셔서 오래오래 일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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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곽정은 작가가 건강 이상 증세를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곽정은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밤늦게 정말 어찌어찌 집에는 왔는데 서울 진입할 무렵부터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몸의 왼쪽이 저리듯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식겁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어렵사리 잠들면서도 혹시 영영 못 일어나는 게 아닐까 내가 과로사의 문턱에 와 있는 거 아닌가 하고 진심으로 무서웠어. 더 무서운 건 늘 새벽 운동 가던 05:15에 알람 없이 눈을 떴다는 것. 운동은 포기하고 늦잠을 선택한 나의 아점은 한방삼계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건강에 좋아보이는 한방 삼계탕이 담겨 있다.
누리꾼은 "스케줄 조금만 널널하게 조정하면 안 되나요. 너무 무리하시는 거 같아요. 언니 아프지 마시고 휴식과 건강 꼭 챙기셔서 오래오래 일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에 곽정은은 "그게 참...9월엔 그렇게 되어 버렸어요 ㅜㅜ이젠 한동안 쉽니다 크흑"이라고 답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챙겨가며 일하세요". "운동도 좋지만 힘들 땐 휴식이에요"라며 걱정했다.
곽정은은 KBS Joy '연애의 참견3', IHQ '언니가 쏜다!' 등의 예능에 출연 중이다. 개인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도 운영 중이다.
사진= 곽정은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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