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지켜줄게"..'임신' 이지혜, 울컥한 이유 (관종언니)

김예나 2021. 9. 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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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중인 이지혜가 모성애의 감동을 더한 '낙하' 커버 영상을 완성했다.

이때 한 누리꾼은 "악뮤가 부른 '낙하'는 우애, 우정의 의미로 느껴진다면 이지혜 언니가 부른 '낙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부르는 것처럼 느껴진다. 좀 더 비장하고 전쟁터에 떨어지더라도 나만 믿고 뛰어 엄마가 지켜줄게 이런 느낌이 들어서 순간 뭉클했다. 아무래도 언니가 임신 중이라 그렇게 생각했을까요? 너무 잘 들었다"고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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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둘째 임신 중인 이지혜가 모성애의 감동을 더한 '낙하' 커버 영상을 완성했다.  

이지혜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그룹 악뮤(AKMU)의 '낙하' 커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에서 이지혜는 특유의 청아하면서도 맑은 목소리로 '낙하'를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특히 현재 둘째 임신 중인 이지혜는 원피스를 입고 D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엄마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것 같다" "임산부가 노래도 잘 한다" "임신 중이라 호흡이 힘들 텐데도 너무 잘 부른다" 등의 댓글을 달며 이지혜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이때 한 누리꾼은 "악뮤가 부른 '낙하'는 우애, 우정의 의미로 느껴진다면 이지혜 언니가 부른 '낙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부르는 것처럼 느껴진다. 좀 더 비장하고 전쟁터에 떨어지더라도 나만 믿고 뛰어 엄마가 지켜줄게 이런 느낌이 들어서 순간 뭉클했다. 아무래도 언니가 임신 중이라 그렇게 생각했을까요? 너무 잘 들었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이지혜는 "해석이 너무 기가 막히네요 감사해요"라고 화답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남편 문재완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키우고 있다. 현재 둘째 자녀를 임신 중이다. 

사진=이지혜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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