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무안지부, 추석 명절 맞아 돼지고기 570kg 기탁

2021. 9. 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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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운남면(면장 김진만)은 지난 13일 대한한돈협회 무안지부(대표 박문재)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돼지고기 570㎏(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박문재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빠짐없이 돼지고기를 기탁해왔으며, 기부받은 돼지고기는 이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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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무안지부 박문재 대표가 돼지고기 570㎏(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 아시아경제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 운남면(면장 김진만)은 지난 13일 대한한돈협회 무안지부(대표 박문재)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돼지고기 570㎏(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박문재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빠짐없이 돼지고기를 기탁해왔으며, 기부받은 돼지고기는 이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문재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돼지고기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면장은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문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돼지고기는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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