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2신]기독교한국침례회 제77대 총회장에 고명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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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신임 총회장에 고명진(수원중앙침례교회)목사가 올랐다.
기침은 16일 대전 서구 디딤돌교회에서 제11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후보로 나온 고 목사를 대의원들의 박수로 추대했다.
제1 부총회장은 김인환(함께하는교회)목사와 이욥(대전은포침례교회)목사가 후보로 나서 경합했다.
총회 규약과 선관위 규정에 따라 3분의 2 득표자가 없으면 2차 투표를 실시해야 하지만 이 목사가 기권을 선언하면서 김 목사가 부 총회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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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신임 총회장에 고명진(수원중앙침례교회)목사가 올랐다.
기침은 16일 대전 서구 디딤돌교회에서 제11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후보로 나온 고 목사를 대의원들의 박수로 추대했다.
고 총회장은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고 침례교단 성도들과 함께 하며, 목회자들의 마음과 뜻을 모으는 총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대를 알고 그 백성들이 마땅히 해야할 일을 알았던 성경 속 리더자처럼 시대의 상황을 정확히 판단해 비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을 알고 싶어하는 사역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제1 부총회장은 김인환(함께하는교회)목사와 이욥(대전은포침례교회)목사가 후보로 나서 경합했다. 1차 투표에선 김 목사와 이 목사가 총 988표 중 각각 544표, 420표를 받았다. 총회 규약과 선관위 규정에 따라 3분의 2 득표자가 없으면 2차 투표를 실시해야 하지만 이 목사가 기권을 선언하면서 김 목사가 부 총회장에 당선됐다.
대전=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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