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툽, 19일 '찰나가 영원이 될 때'로 컴백..'오빛너2' 예고하는 감성 티저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1. 9. 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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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마크툽(MAKTUB)이 또 하나의 'Red Moon'를 들고 돌아온다.

마크툽은 최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오는 19일 발매하는 새 싱글 'Red Moon : Beyond The Light (레드 문 : 비욘드 더 라이트)'에 수록될 신곡 '찰나가 영원이 될 때 (The Eternal Moment)'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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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가수 마크툽(MAKTUB)이 또 하나의 'Red Moon'를 들고 돌아온다.

마크툽은 최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오는 19일 발매하는 새 싱글 'Red Moon : Beyond The Light (레드 문 : 비욘드 더 라이트)'에 수록될 신곡 '찰나가 영원이 될 때 (The Eternal Moment)'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를 지닌 이번 티저 영상은 빛이 드는 건물 안팎과 노래하는 마크툽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마크툽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얼마나 내가 널 좋아하면 / 달에 니 목소리가 보여", "쏟아지는 달빛의 선율을 따라"라는 가사를 호소력 짙게 노래했다.

'찰나가 영원이 될 때'는 마크툽이 직접 작사, 작곡한 R&B 곡이다. 마크툽이 지난 2018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싱글 시리즈 'Red Moon'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그간 분위기 있는 부제와 함께 많은 명곡들을 발표해온 마크툽은 새로운 'Red Moon' 시리즈의 부제를 'Beyond The Light'로 정했다. 지난 2019년 6월 발매돼 큰 사랑을 받은 'Red Moon : To You My Light' 타이틀곡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이하 '오빛너') 이후 또 한번 'Light'를 내세운 마크툽이 이번 '찰나가 영원이 될 때'로 '오빛너'의 흥행 기운을 이어갈 전망이다.

실제로 '찰나가 영원이 될 때'는 일찌감치 음악 팬들에게 '오빛너 2'라는 애칭을 얻으며 감성적인 티저 영상부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완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마크툽은 따뜻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다. 대표곡 'Marry me (메리 미)'의 역주행에 이어 '오빛너'와 '너를 그린 우주', '별을 담은 시', '너와 나의 세계' 등으로 꾸준히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리스너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올해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크툽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Red Moon : Beyond The Light'를 발매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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