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추석 앞 '방역 전사' 챙기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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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 현장을 찾았다.
권영진 시장은 16일 오후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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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엔 생활치료센터 2개소 방문
권영진 시장은 16일 오후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했다.
대구시는 구·군별 보건소 8곳, 의료기관 12곳 총 20곳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구·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권 시장이 이날 방문한 북구 예방접종센터는 의료진을 포함, 121명이 하루 평균 1080명 정도를 접종하고 있다. 지난 4월 15일 문을 연 이래 9월 15일 현재 8만 3000명 정도가 접종을 완료했다.
권 시장은 추석 당일인 오는 21일에는 지난 6월 9일부터 다시 문을 연 동구 신서동의 중앙교육연수원과 지난달 11일 문을 연 경주 양남면 경주현대자동차연수원 등 생활치료센터 2곳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시민들께서 추석 명절을 안전히 보내실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 방역 대응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시민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시면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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