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벌써 걷는 10개월 딸 "운동선수 해야 하나..소녀장사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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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가 첫 걸음마를 한 딸을 보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16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쪼꼬미가 오늘 드디어 첫 걸음을 떼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화면을 보고 손을 뻗고 있는 최희의 딸 복이가 담겼다.
한편, 최희는 지난해 4월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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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최희가 첫 걸음마를 한 딸을 보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16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쪼꼬미가… 오늘 드디어 첫 걸음을 떼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화면을 보고 손을 뻗고 있는 최희의 딸 복이가 담겼다. 복이는 벽을 잡고 혼자 설 수 있을 정도로 훌쩍 큰 모습이다. 첫 걸음마를 하고 엄마 품에 안겨 해맑게 웃고 있는 사진에는 조그만 치아가 귀여움을 자아냈다.
최희는 "혼자 일어서더니 저를 향해 세발자국을 걸어오는데… 심장 두근두근… 꺄 하고 소리 질렀네요"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복이는 아직 개인기는 못하는데 (바이바이 어설프게 기분 좋을 때만 해주는 정도) 대근육으로 하는 건 빠른 거 같아요! 섬세하기보단 힘이 좋은 소녀장사 스타일이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나운서 김선신이 "와 10개월에 걸었다고? 운동신경 대박"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최희는 "웅 운동선수 해야 하나 근데 개인기는 잘 못해"라며 웃었다.
한편, 최희는 지난해 4월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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