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지역 취약계층·소상공인 대상 나눔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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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9월 6일부터 17일까지를 '추석맞이 행복나눔주간'으로 정하고 전사적인 나눔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곤경에 처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사업소가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약 2억1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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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9월 6일부터 17일까지를 '추석맞이 행복나눔주간'으로 정하고 전사적인 나눔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곤경에 처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사업소가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약 2억1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한다.
본사 봉사단은 보령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농산물과 생필품을 구매해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하고, 보수가 절실한 취약계층 생활시설을 찾아 필요물품 전달과 개선공사를 시행한다.
보령발전본부와 신보령발전본부 봉사단은 지역 소상공인 품목을 구매해 발전소 주변지역 300여 가정에 방역 마스크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도 펼친다.
서울발전본부 봉사단은 소외된 저소득층 가정 350가구를 발굴해 농산물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세종발전본부 봉사단은 지역화폐를 활용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1석 2조 나눔활동을 펼친다. 인천발전본부 봉사단은 전통시장과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신서천발전본부 봉사단은 발전소 주변 24개 농어촌 마을에 생필품 지원과 더불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제주발전본부 봉사단은 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김치나눔을 펼친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명절 쇠기가 더욱 어려워졌고 이 지역의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석 맞이 행복나눔 활동이 지역의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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