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금공장서 80대 근로자 맨홀에 빠져 중태

최태욱 2021. 9. 16.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의 한 공장 근로자가 작업 중 맨홀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7분께 서구의 한 도금공장 맨홀에 근로자 A(81)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맨홀 아래 3m 깊이에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폐수 등에서 발생한 아질산가스 등 유독가스로 인한 사고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오전 대구 서구의 한 도금공장 맨홀에 80대 근로자가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1.09.16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의 한 공장 근로자가 작업 중 맨홀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7분께 서구의 한 도금공장 맨홀에 근로자 A(81)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맨홀 아래 3m 깊이에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폐수 등에서 발생한 아질산가스 등 유독가스로 인한 사고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