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상품 티몬에서 판매한다

안창한 2021. 9. 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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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6일 한국 최초의 소셜커머스 기업 ㈜티몬과 포항지역 상품 온라인 판매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장윤석 ㈜티몬 대표, 박성호 ㈜티몬 제휴산업실장, 전수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장, 이명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동부지소장, 박영섭 포항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 손휘준 포항설머리회지구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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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이강덕 경북 포항시장, 장윤석 ㈜티몬 대표,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16일 한국 최초의 소셜커머스 기업 ㈜티몬과 포항지역 상품 온라인 판매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장윤석 ㈜티몬 대표, 박성호 ㈜티몬 제휴산업실장, 전수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장, 이명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동부지소장, 박영섭 포항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 손휘준 포항설머리회지구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몬은 라이브커머스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소상공인 상품의 판로개척 지원, 유통채널 다각화에 필요한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티몬의 서비스를 활용해 포항지역 우수상품을 홍보·판매하고, 소상공인의 신유통채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소상공인에게 e커머스 판매활성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키워드전략 등 필수 교육과정을 지원해 지역상품의 판로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상호소통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하는 실시간 온라인 쇼핑플랫폼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티몬은 국내 이커머스 가운데 처음으로 라이브커머스를 도입·운영해온 만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티몬 장윤석 대표는 “포항시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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