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길 찾기 편리한 조명형 도로명판 설치

임예나2 2021. 9. 16.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 지역 곳곳에 친환경 조명형(LED) 도로명판이 설치된다.

구는 9∼12월 구만덕로 255 등 관내 29곳에 친환경에너지 태양광을 활용한 조명형(LED) 도로명판을 처음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조명형 도로명판은 차량용 11개, 보행자용 18개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 지역 곳곳에 친환경 조명형(LED) 도로명판이 설치된다. 구는 9∼12월 구만덕로 255 등 관내 29곳에 친환경에너지 태양광을 활용한 조명형(LED) 도로명판을 처음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균형 뉴딜사업 발굴 자체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생활 속 도로명 주소 홍보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설치되는 조명형 도로명판은 차량용 11개, 보행자용 18개이다.

조명형 도로명판은 태양열 전지판을 이용, 전원이 생산 공급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충전 시간은 맑은 날 3시간, 흐린 날 5시간이 소요돼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해가 지면 글씨와 테두리에서 빛이 나기 때문에 보행자 안전 확보에도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덕분에 야간에도 도로명 주소 길 찾기 안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성과 어르신 등의 안전 보행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조명형 도로명판은 야간에 특히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 확보에 도움을 줌으로써 안전사고 예방효과가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