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 "방시혁, 다들 반대할 때 혼자만 찬성" 비하인드 (언플러그드)

최희재 2021. 9. 16.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현이 방시혁과의 일화를 전했다.

이현은 최근 진행된 SBS FiL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 촬영에서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의 첫 가을을 큐티혀니 제가 장식하게 됐다"고 인사를 했다.

이현은 2AM창민과 함께 남성 듀오 옴므로 활동했을 당시 불렀던 '밥만 잘 먹더라'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촬영에는 이현과 더불어 로커 김경호가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현이 방시혁과의 일화를 전했다.

이현은 최근 진행된 SBS FiL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 촬영에서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의 첫 가을을 큐티혀니 제가 장식하게 됐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 첫 곡으로 ‘바닷속의 달’을 선보이며 “이 곡은 기존에 불렀던 노래들이랑 결이 달라서 보컬적으로 변화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은 2AM창민과 함께 남성 듀오 옴므로 활동했을 당시 불렀던 ‘밥만 잘 먹더라’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회사 모든 사람들이 반대했던 곡 중에 하나다”라며 “다들 반대할 때 딱 한 분 ‘힛맨뱅’ (방)시혁 형만 이 노래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역시 시대를 읽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그런 분이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이날 촬영에는 이현과 더불어 로커 김경호가 참여했다. 오랜만에 공연을 한 것에 대해 “속이 다 시원하고 체증이 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나 보고싶고 그립고… 오래 기다리다 보니까 매번 버릇처럼 당연히 박수 받고 노래했던 그 무대가 너무 소중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스태프분들밖에 안 계시지만 분명히 보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눈 지그시 감고 그렇게 생각하고 공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는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FiL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