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발주 건설공사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원도급률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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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공공부문 건설공사의 지역 업체 수주율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시와 시 산하기관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의 '지역 업체 수주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역 원도급률이 95.9%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32.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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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국가공기업 지역 원도급률 28.8%..전년보다 감소
![인천국제공항 건설공사 현장 [아시아경제 DB]](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16/akn/20210916160013809zlpg.jpg)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지역 공공부문 건설공사의 지역 업체 수주율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시와 시 산하기관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의 '지역 업체 수주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역 원도급률이 95.9%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32.4% 증가했다.
이는 '인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및 하도급업체 보호에 관한 조례'에서 정한 목표율(49%)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인천시·산하기관이 발주한 공사금액은 3618억원으로 지난해(4594억원) 대비 21.2% 감소했으나, 수주금액은 3471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8.9% 늘었다.
지역 원도급률의 증가와 함께 지역 하도급률도 68.1%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7.1% 증가했으며 지역자재 사용률 72.1%, 지역인력 참여율 92.8%, 지역장비 사용률 96.3% 등 인천시 목표율인 70%를 크게 웃돌았다.
시는 대형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한 합동세일즈와 하도급 실태점검, 상생협약 체결 등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인천에 있는 6개 국가공기업이 발주한 공사금액은 332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1.3% 증가했으나 수주금액은 958억원으로 52.9%나 감소했다. 지역 원도급률은 28.8%로 지난해 대비 39.4% 줄었으며, 하도급률은 지난해 보다 17.7% 상승한 51.4%로 나타났다.
국가공기업의 지역 업체 원도급률이 저조한 데는 대형공사 발주에 따른 지역제한 및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244억 미만)의 공사 건수가 적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이번 지역 업체 수주실적의 조사대상은 인천시와 시 산하기관에서 발주한 1985건의 원·하도급 건설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항만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본부 등 6개 국가공기업에서 발주한 129건의 원·하도급 건설공사다.
총 공사금액은 6940억원으로 검단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인천공항 4단계 T2 확장공사, 장봉도 지방상수도 공급시설 공사 등의 주요 사업이 포함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등을 통해 지역제한을 받지 않는 국가공기업의 대형 건설공사에서 지역 수주율을 높이도록 협조 요청을 하고, 민간 건설공사도 합동세일즈를 통해 인천지역 건설업체 수주율을 향상하는데 힘 쓰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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