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좋던 시점에' 노수광, 발목 염좌로 4주 진단 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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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노수광이 경기 중 발목을 다치고 회복까지 4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16일 "노수광 선수는 16일 오전 병원에서 MRI, CT 검사 결과 우측 발목 종골 전방 견열 골절, 외측 인대 2도 염좌로 약 4주 진단을 받았다"며 "통증, 부종이 감소되고 발목 정상적으로 기능한다면 복귀가 가능하다는 소견"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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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노수광이 경기 중 발목을 다치고 회복까지 4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감이 올라오던 시점에서의 불운이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16일 "노수광 선수는 16일 오전 병원에서 MRI, CT 검사 결과 우측 발목 종골 전방 견열 골절, 외측 인대 2도 염좌로 약 4주 진단을 받았다"며 "통증, 부종이 감소되고 발목 정상적으로 기능한다면 복귀가 가능하다는 소견"이라고 전했다.
노수광은 15일 문학 SSG전에서 중견수 및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2회초 홈 쇄도 과정에서 SSG 포수 이현석과 충돌해 발목을 다쳤다. 노수광의 쇄도 방향과 중계 플레이를 받는 포수의 포구 위치가 겹쳤다. 노수광이 경기 출전 강행 의지를 보여 큰 부상이 아닐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으나, 생각보다 긴 시간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전반기 부진으로 2군에서 재정비를 하던 노수광은 지난 6일 콜업, 8경기에서 타율 0.348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노수광도 "올해는 1군에 못 올라올 거라고 생각했고, 내년을 준비한다는생각으로 연습을 계속했다. 막판에 느낌이 왔을 때 콜업이 됐고, 결과적으로 잘 나오고 있다"고 자평한 참이었다.
남은 경기 많지 않아 사실상 시즌 아웃에 가깝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노수광이 2군에서 코칭스태프와 많은 발전을 이룬 거 같다. 손의 위치가 달라진 거 같은데, 확실히 타석에서 헛스윙률이 줄어들었다. 지금처럼 발전된 모습을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기대했으나 예기치 못한 악재를 맞이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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