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러브콜 디스코드, 5억달러 자금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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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용 음성채팅 앱 디스코드가 신규 투자 조달 라운드에서 5억달러(약 5854억원)의 자금을 모집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스코드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이슨 시트론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이번 투자로 유입된 자금은 신규 시설 투자와 사무실 확장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디스코드 인수를 위해 MS가 제안한 인수가가 120억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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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게임용 음성채팅 앱 디스코드가 신규 투자 조달 라운드에서 5억달러(약 5854억원)의 자금을 모집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드래고니어 투자그룹이 주도한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프랭클린 템플턴 등 기존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디스코드는 영상, 음성, 텍스트 등으로 소통하는 메신저로, 온라인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다가 코로나19 수혜를 입으며 사세를 대폭 키웠다. 현재 월간 활성사용자수(MAU)는 1억5000만명에 달한다.
디스코드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이슨 시트론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이번 투자로 유입된 자금은 신규 시설 투자와 사무실 확장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디스코드는 올 초 MS를 비롯해 몇개 업체와 매각 협상을 벌이다가 중단한 뒤 IPO로 방향을 틀었다.
앞서 블룸버그는 디스코드 인수를 위해 MS가 제안한 인수가가 120억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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